색상코드

색상코드란?

색상코드는 개체의 색상을 표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코드입니다. 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HTML 등에서 사용합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와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을 보면 #000000 등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 역시 색상코드입니다.

색상코드

□ RGB 색상 코드/HTML 색상 코드

코딩에서 색상을 표기하기 위해 정해진 방법으로 16진법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FF0000처럼 “#”과 6자리 숫자로 표기 되며, 각 자리와 숫자에 따라 의미가 부여됩니다.

#다음으로 오는 처음 두 자리는 빨강색의 강도를 의미하고, 00는 가장 강도가 낮은 빨강을 의미하고 FF는 가장 강도가 높은 빨강을 의미합니다. 즉, 숫자가 커지고 FF로 표현될 수록 더욱 밝은 색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세번째와 네번째 자리는 녹색의 강도를 의미하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더욱 밝은 색을 의미하고, 00는 가장 강도가 낮은 녹색을 의미하고 FF는 가장 강도가 높은 녹색을 의미합니다. 즉, 숫자가 커지고 FF로 표현될 수록 더욱 밝은 색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섯번째와 여섯번째는 파란색의 강도를 의미하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더욱 밝은 색을 의미하고, 00는 가장 강도가 낮은 파란색을 의미하고 FF는 가장 강도가 높은 파란색을 의미합니다.

즉, 숫자가 커지고 FF로 표현될 수록 더욱 밝은 색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색상코드는 빛의 3원색인 빨강, 녹색, 파랑의 강도를 조합하여 희망하는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3가지의 색상을 조합하면 총 16,777,216 가지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코드 예시

#FF0000 HTML 코드는 녹색(G)과 파랑(B)을 띠지 않는 순수한 빨강(R)을 나타냅니다.

#00FF00 HTML 코드는 빨강(R)과 파랑(B)을 띠지 않는 순수한 녹색(G)을 나타냅니다.

#0000FF HTML 코드는 빨강(R)과 녹색(G)을 띠지 않는 순수한 파랑(B)을 나타냅니다.

#000000 HTML 코드는 빨강(R), 녹색(G), 파랑을 띠지 않는 검은색을 나타냅니다.

#FFFFFF HTML 코드는 빨강(R), 녹색(G), 파랑을 띠지 않는 흰색을 나타냅니다.

#FFFF00 HTML 코드는 파랑(B)을 띠지 않는 빨강(R)과 녹색(G)의 조합, 노랑(Y)을 나타냅니다.

#CCEEFF HTML 코드는 약간의 빨강(R)과 녹색(G) 그리고 최대의 파랑(B)을 조합한 하늘색을 나타냅니다.

□CMYK

인쇄용 색상 팔레트로, 사이안-마젠타-황색-흑색 모델을 기반으로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주로 잉크젯 프린터에 들어가는 잉크 카트리지에서 CMYK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혹, 컴퓨터 화면에서 보이는 색과 실제로 인쇄된 색이 다른 경우가 있다. 이것은 컴퓨터 프로그램은 주로 RGB(적·녹·청) 모델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CMYK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인쇄용 색상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소프트웨어상에서 잉크 제조업체의 잉크를 지정하고 이미지 세터로 인쇄하거나, CMYK의 색과 RGB 색의 지정을 변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