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폐가 인테리어 사례

시골집 폐가 인테리어 사례

시골집 폐가 인테리어 사례

쳇바퀴와 같은 매일 같은 하루로 지쳐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서 나만의 집을 짓어 힐링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고택을 리모델링하여 나만의 스타일이 담긴 새로운 집을 짓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단돈 7천 4백만원으로 시골에 멋스러운 내 집을 만든 사례
 

충청 서천군의 한 시골 마을에 대나무 숲길을 지나면 보이는 한 집이 있습니다. 전업 주부, 잡지 코디네이터, 공간 디자이너 등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었던 A씨가 그 집의 주인입니다. 노후를 위한 나만의 집을 가지는 것이 꿈이었던 A씨는, 약 100평 남짓 되는 대지에 약 35평짜리 내 집을 나만의 스타일로 마련하였습니다. 이렇게 그녀가 내 집을 마련하는 데 들은 돈은 단 돈 7천 4백만원, 2천 4백 만원으로 오래된 시골집을 구입한 뒤 5천만원을 들여 수리 및 개조를 했다고 합니다. 서울 수도권에서 원룸 전세 보증금으로 내 집을 마련한 것입니다. 아궁이, 부뚜막 등은 그대로 두어 할머니 댁에 온 것만 같은 푸근한 시골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옛날 시골집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선룸도 구현하여 현대식의 세련된 느낌도 함께 가미하였다고 합니다. 딱, A씨가 원하던 그런 집이었던 것이죠. 만약 도시에서 A씨가 이러한 집을 마련하려고 했다면 더 많은 자금이 필요했을 뿐 아니라 시공 역시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동영상 바로보기 : youtu.be/s2BSsaXWMcE

 

2. 전문가와 함께 셀프 시공으로 내 집을 마련한 사례
 

강원도에 있는 25평 시골집을 나만의 스타일로 탈바꿈한 사례도 있습니다. 탈바꿈하기 전 시골집은 타일을 손으로 건드리면 툭툭 떨어질 정도로 오래된 집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례의 주인공은 ‘살기에 따뜻하고 대형견 3마리를 키우기 좋은 집’이라는 모토로 내 집을 만들어 보기로 하는데, 처음에 시공 예산이 부족 많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1명을 섭외하여 직영 공사와 셀프 공사를 병행하여 리모델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들어간 시공 비용은 약 2천 6백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적은 자본으로도 시공 전문가와 함께한다면 충분히 나만의 로망이 담긴 집을 짓을 수 있는 것이죠.

동영상 바로보기 : youtu.be/ArH8UUQK3cU

 

3. 시골 비닐하우스를 카페로 개조한 사례
 

나주에 있는 시골집 비닐하우스를 나만의 카페로 탈바꿈한 사례도 있습니다. 시골집은 원래 고깃집이었고 옆에 있는 비닐하우스는 수목원 느낌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2~3년간 방치되었던 공간었다고 합니다. 사례의 주인공은 이곳을 임대 받아 수목원 느낌이었던 것에서 영감을 받아 각종 식물이 우거진 카페로 리모델링을 해 보기로 합니다. 일과 도시생활에 지쳐있었던 주인공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무슨 비닐하우스로 카페를 만들어’라며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완성된 카페에 오고는 다들 식물 카페만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합니다. 리모델링된 카페에는 우거진 식물과 실내에 흐르는 물길도 만들었으며 각종 조명과 텐트와 같은 아이템으로 레트로 감성을 담았다고 합니다. 나만의 감성을 담는 공간을 만든다는 이상을 실현하고 싶다면 이러한 사례들처럼 시골집을 개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동영상 바로보기 : youtu.be/fYP1rK6rE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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